왜 갑자기 “연구자”가 되어야 하나요
정부 R&D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면 IRIS에서 회원가입 후 연구자 전환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. “우리는 연구소도 아닌데 무슨 연구자냐”고 당황하시는 대표님이 많은데, R&D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의 대표와 참여 인력은 이 시스템에서 모두 연구자로 등록됩니다. 제도상의 용어일 뿐이니 놀라실 것 없습니다.
IRIS가 무엇인지
IRIS(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)는 부처마다 따로 있던 연구과제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정부 통합 시스템입니다.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한 19개 부처, 40여 개 전문기관의 R&D 과제가 여기서 접수되고 관리됩니다. 중소기업 R&D 지원사업 대부분이 이 안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.
메뉴가 많아 복잡해 보이지만, 실제로 쓰는 것은 세 곳입니다.
- 국가연구자정보시스템(NRI) - 회원가입, 연구자 전환, 연구자정보 등록
- R&D업무포털 - 과제 접수, 협약, 연구비, 성과 보고, 정산
- 연구비 시스템(이지바로·RCMS) - 연구비 집행 (부처·사업에 따라 연결)
선정 전과 후, 해야 할 일
- 회원가입과 연구자 전환 - 공고 마감 직전에 하면 늦습니다. 도전을 결심했다면 먼저 해두세요.
- 과제 접수 - 사업계획서와 서류를 업로드합니다. 마감일에는 접속이 몰리니 하루 이틀 전에 끝내는 것이 안전합니다.
- 협약 체결 - 선정되면 전문기관과 전자협약을 진행합니다.
- 연구비 집행과 성과 등록 - 정해진 항목대로 쓰고, 성과가 생길 때마다 등록해 둡니다.
- 정산 - 과제가 끝나면 사용한 연구비를 증빙과 함께 정산합니다.
막히면 이렇게
IRIS 콜센터(1877-2041)가 평일 9시~18시에 운영되고, 공식 매뉴얼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. 유레카장 고객 매뉴얼에는 단계별로 어떤 공식 매뉴얼을 보면 되는지를 정리해 두었으니, 진행 중인 단계에 맞춰 참고하시면 됩니다.